장곡동 솔트베이 드라이빙레인지 시흥 와보고 나서 눈높이가 달라졌다
햇빛이 조금 기울던 평일 오후에 솔트베이 드라이빙레인지를 찾았습니다. 시흥 장곡동 쪽은 도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실외 연습장 특유의 시야가 열리는 느낌이 있어, 이동하는 동안부터 실내와는 다른 기대가 생겼습니다. 이날은 스크린 숫자보다 실제 공이 날아가는 궤적을 눈으로 보고 싶었습니다. 괜히 드라이버 커버를 벗기기 전부터 손목을 돌려 봤습니다. 실외골프연습장은 바람과 거리감이 그대로 느껴져서 같은 스윙도 조금 더 솔직하게 보입니다. 처음 타석에 서니 공이 떨어지는 지점과 그물망 너머의 하늘이 함께 들어왔고, 하루 종일 좁아졌던 시선이 조금 넓어졌습니다. 짧게 몸만 풀려던 계획이었지만, 몇 번 치다 보니 아이언 탄도와 드라이버 방향까지 계속 확인하게 됐습니다. 1. 주차 후 하늘을 봤습니다 장곡동으로 들어가는 길은 큰길과 생활 도로가 이어지는 흐름이라 차량으로 방문하기에 무리가 크지 않았습니다. 저는 내비게이션을 켜고 이동했고, 마지막 구간에서는 주변 표지와 진입 방향을 천천히 확인했습니다. 괜히 급하게 들어가면 입구를 지나칠 것 같았습니다. 실외골프연습장은 장비를 꺼내고 이동하는 시간이 있어 도착을 빠듯하게 잡지 않는 게 좋습니다. 특히 가방을 들고 타석까지 움직여야 하니 주차 위치와 입구 동선을 미리 보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이날은 조금 일찍 도착해 차에서 내리자마자 바깥 공기를 먼저 느꼈습니다. 실내 연습장과 달리 시작 전부터 하늘이 보이니 몸이 덜 조급해졌습니다. 초행 방문이라면 낮 시간대에 주변을 확인하고 가는 쪽이 마음이 편하겠습니다. 시흥 솔트베이CC 라운딩 평지 코스지만 공 많이 잃어버린 날, 10월 라운딩 솔트베이 10월 오전 7시 79분 티업 가을라운딩 기록이에요 이번에 시흥에 있는 솔트베이CC 라운딩을 다녀... blog.naver.com 2. 타석에 서니 시야가 열렸습니...